아.. 한 뼘이 아까운 아파트의 주차장으로 오니 걱정이 절로 생겨요. ㅜ ㅜ ;
오늘도 몇 바뀌나 삥삥 돌다가 겨우겨우겨우겨우겨우 넣었는데 왠걸..
헉 소리 절로 나는 타이트한 공간
앞은 이렇게 뒤는 저렇게 생겼어요.
궁극의 주차를 한거라며 돌아서는데 뒤가..!
일렬주차 하시고 들어가는 남자주민분께 용기내어 질문도 했어요.
저 하얀차가 밀리면 이 차를 닿고 지나갈까요..? ㅠㅅㅠ
그랬더니.. 그럴꺼래요 -ㅁ-;;
문제는 저 일렬주차한 하얀차가 약간 사선이예요.
그래도 다들 봐가면서 미니까 괜챦을꺼라시며 위로하셨지만
전 앞으로도 더 갈 수 없고 다른 곳에 주차하기도 마땅치 않아 반은 체념..;
남은 반의 미련으로 이렇게 사진찍어 들어왔어요.
보시기에 어떠세요?
닿을까요? 닿을까요?? 진정 닿고야 말까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