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는 그래도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진보성향이기는 했지만 다른의견도 듣자는 의견이 주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바뀌었습니다. 그냥 똑같은말 반복하고 같은 형식의 말을 합니다. 이번 군게사건만 봐도 저쪽 유저들이 대응하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1.닥비공 2.비아냥 3.프레임 씌우기 4.감성팔이
그곳를 몇달만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의견통일이 빠릅니다. 아예 특정건에 대해서 특정방식으로만 대응하자고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방식대로 글쓰면 추천하고 아니면 아무리 맞는 얘기라도 비공을 던집니다.
정말 예전부터 느낀건데 그곳에는 전담부대 같은게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원하는 주제의 글을 부각시키고 아닌 것은 닥반을 지휘하는 게 있다고 느껴집니다. 너무 일사분열하고 다양성이라는게 없습니다. 그곳관련 글만 지나치게 높은 추천을 받습니다. 그곳 관련 게시물이 베오베를 지나치게 빠르게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저는 그곳에서 그곳이 지지하는 곳의 댓글부대가 활동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드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