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국
1
옛날 학교가 없던 시절에
공자님 맹자님 이야기를 배우던
어른들께서 공부하던 것들이
단순한 것들이었다고 한다면
요즈음 같이 복잡 다양한
지식들은 아니었습니다.
배움에 중점을 둔 것들이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에서
지켜야 할 도리였습니다.
글을 읽고 잘 암기 했다가
상황에 맞게 고운 글씨로
잘 쓰면 등과 했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글을 읽고
쓰면서 등과 준비를 했습니다.
과거에 등과를 해야 벼슬을 하고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2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서
새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교가 생기고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지식의 양이 급작스럽게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배우고
교사들은 가르쳐야 할 것들이
날마다 새롭게 증가 했습니다.
글을 읽고 쓰던 시대는 가고
몸으로 체험하면서 많은 것들을
순식간에 배우고 익혀야했습니다.
새로운 방법으로 익히면서
새로운 지식을 깨우치고는
현대 문명이 앞선 나라에 가서
앞서가는 문물을 익히고 돌아와
후학들을 양성해야 했습니다.
3
우리나라 국민의 절대 수가
문맹이었던 시대를 지나서
세계적으로 학구열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발전한 학문으로
오늘의 지식 체계를 만들어
세계적인 교육대국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유학 가던 시대를 지나
이웃나라 젊은이들이 유학을
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4
오늘 날 세계적인 학문 수준을
자랑하면서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우수한 두뇌를 자랑하는
우리 젊은이의 노력들을
세계인들도 인정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연구하고 발전시키면서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어른들은 칭찬합니다.
나라 규모는 작지만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아 교육으로 성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