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양산 물퇴 만렙 찍은 소감
게시물ID : dungeon_358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nd
추천 : 2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8 19:26:58
후.. 어디서부터 말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
 
하향당하기 전에 한 70 후반 레벨 찍어놨다가, 그래도 오래된 캐릭이고 만렙은 찍어주고 싶어서
지난 며칠 동안 거의 타임브레이크만 가면서 만렙을 찍었습니다.
그 동안 이 캐릭터 (퇴마사) 로 게임하다가 좋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오늘 만렙을 찍다 보니까 폭발해서 글까지 쓰게 되네요.
게임을 하면 재밌어야 되는데 그냥 짜증만 쌓이는 캐릭터
화나서 아바타를 갈아버릴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었네요. 생각뿐이지만.
 
몬스터를 사냥하는지 아니면 몬스터랑 결투를 하는지
런치가 후자에서 전자로 바뀌었다면, 물퇴는 정확히 전자에서 후자로 바뀐 느낌입니다.
적정레벨 던전을 두 명이서 하드로 갔는데 MP 가 부족한 위기도 정말 오랜만이었네요 (발전소 아닙니다)
아무리 양산이라지만 그래도 80제 마봉둘둘에 무기 +9 인데.
똑같이 80제 마봉둘둘에 강화 재련도 덜 한 다른 캐릭이 얼마나 편한데.....ㅋㅋ
 
단 하나 좋아진 건, 현무가 물기 시도하는 우선순위가 뒤집혔다는 점?
예전엔 어떻게든 네임드나 보스 무시하고 잡 몬스터한테만 뛰어들었는데
이제는 네임드나 보스를 먼저 물려 하더군요.
하지만 현무가 문다고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근본적으로 모든 스킬이 약한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퇴마사라는 캐릭터를 키워 보겠다는 분이 계신다면
다시 한번 차분히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뭔가 패치하기 전까지는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