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역 하신 분들은 아실수도 있는데
요새 사격 안전고리 안 걸고 하지 않나요?
입사호에서 5발 엎드려쏴에서 5발 쏘고
그 다음 부턴 입사호에서 50m인가 전진해서 쏘거든요
자세히 몇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탄알집 하나 가지고 나머지 모든 자세를 소화합니다
탄 갯수도 많다보니 사실 처음 그 사격 했을땐
긴장 엄청 했거든요 안전장치라곤 옆에 부사수인 간부 뿐이고 하니
어떤 ㅁㅊ놈이 난사 할지 모르니 엄청 긴장됬어요 ㄷㄷ
사격장과 돌아가신분의 거리가 400m 라던데
ㅁㅊ놈이 총을 아무때나 몇발 갈기고 부사수가 신경을 제대로 못 썻을 가능성도...
흠 아무래도 이건 너무 나간거겠죠? 흐...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건지 상상이 안되다보니 이런게 생각나네요 참...
깝깝합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