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유를 들어서 설명해줘도 잘 모르는거 같다.
일단 이기사부터 보길 바란다.
즉 탄핵되면 1달경선 1달 대선이다..
이거 자체도 번개불에 콩볶는 식이다..
즉 이말은.. 대선기간이 졸라 짧기때문에
대선때 선거는 철저한 네거티브라는거다.
솔직히 나는 이재명시장이 대선후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능성 있지..
노무현 대통령도 그랬고.. 오바마도 그랬다..
세상에 바람타면 무서운게 없는거다..
근데 탄핵되고 검증이고 나발이고 하잔다..
위와 같은데도..말이다.
내가 만약 새누리당 관계자고.. 어짜피 한달동안 공약설명으로 선거운동 못할거 뻔하면
딱 2가지만 할거다. 네거티브와 선심공약..
어짜피 상대편에서 내 공약을 다 뜯어보고 공격못한다..
자기공약 오류검증할 시간도 부족한데.. 남의것 뜯어볼 시간 없다...
선심공약 아무리 남발해도 그거 다 검증못한다. 시간이 촉박하니까...
네거티브? 딱 하나한다. 할거 더 많지만..
만약에 이재명 시장님이 후보라면.. 내가 새누리관계자일 경우..
박사모 지부회장하는 형님을 찬조연설로 해서... 깐다..
그동안 지지자들이 이걸 잘 몰랐거나 사실관계..혹은 법적 문제를 해결해놓지 않았다면..
아니.. 일반인들은 그냥 폭탄맞는거다.
이때부터 민주당은 이거 해명 설명하느라 시간 다 보내야한다. 계속 까니까.. 나올때마다 깐다.
네거티브가 그런거다. 민주당은 이 이슈를 빨리 해결못하면 올 스톱이다. 이것만 막아야 하니.. 그냥 말린다.
의혹은 까내면 속수무책이다. 아무리 지금 청와대가 이것이 팩트다..라고 해봤자 아무도 안믿는다..
그때가서 하면 변명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일찍 알려져서 박원순처럼 법적책임 증거자료 다 완비하고 입열면 확인사살 준비해놓는게 더 낫다..
어짜피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다 알고.. 이미 철지난 이슈라는거...
이미 철지난 이슈로 만드는게 더 낫다는거다.
그리고 자꾸 탄핵후..탄핵후..라고 하는데..
탄핵에 할수 있는건 헌재 압박뿐이다..
헐레벌떡 우리 선수를 마련하는것보다
할수 있는게 헌재압박과 조기퇴진 조기하야 밖에 없는 지금
슬슬 대선후보 준비도 필요한 과정이다.
어짜피 탄핵정국 없었어도 원래 12월에 준비하는거다.
강원국 연설비서관이 말하지않았나.. 집권4년차가 지나면 청와대직원들은 다 끝나가는구나..생각한다고..
다른 당도 다 하고 있는데 왜 민주당만 이렇게 굴레를 씌우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나는 여러번 밝혔지만.. 옆집 똥개가 나와도 민주당후보면 찍는다고 했다..
(심지어 나는 17대 대선에도 민주당에 표를 주었다..어마어마한 고민을 하고.. 지방까지 4시간 차타고 가서...)
근데 선거가 나같은놈 몇으로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 생각도 해야지..
미리미리 광내고 때빼고.. 흠집 가리고.. 내놔야 뽑아줄동 말동이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