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를 본지 2주년이 되는 날이네요.ㅎㅎㅎ
그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아예 애니라는 장르에 이렇게 빠져본적이 처음인지라... 당황스럽기도 했었고 재밌기도 했었습니다
모 포니게임에서 미약하지만 세계 순위권도 들어보고 포니인형도 사보고...(포니인형은 지금도 책상 밑에 있습니다. 책상 위에 전시해놓을 패기는 없는지라...ㅠㅠ)참 제딴에 제가 할 수 있는 신기한 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아마 전 이런 포니 커뮤니티가 없었다면 포니라는 애니를 시작하지도, 시작하다가도 조기덕질종료할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름 기분 좋은 하루로 시작해 다행입니다:) 2~3년 뒤엔 포니인형이 책상 위에 있는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