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갑제] 친박은 '보수의 敵' 조중동과 싸워야 살 길이 열린다!
게시물ID : sisa_816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3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14 08:02:17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9880&C_CC=BB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김진태 정신'으로 뭉치면 된다. 사람은 어차피 한 번 죽는다. 그리고 반드시 죽는다. 겁쟁이는 그러나 여러 번 죽는다. 친박세력은 "우리가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라는 독한 마음을 먹고, 反共자유투사 집단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이게 유일한 살 길이다.

 

특종과 선동 보도로 朴槿惠 태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사실상 주도한 朝中東 세 신문사가 이번 週부터는 '이념적 배신자'인 비박계 편을 노골적으로 들면서 겁먹은 親朴세력을 압박하는 데 공조하고 있다. 동아일보의 오늘 사설은 제목이 <‘대통령의 家臣’ 자처하는 친박, 지금이 봉건시대인가>이다. 
  

 

.

.

 

  조중동 세 신문은 촛불민심만 선전해주었지 촛불시위를 주도한 세력의 좌편향성을 알리지 않았다. 시위군중이 합창한 '이게 나라냐'가 김일성 찬양가를 만든 보안법 위반 전과자가 작사 작곡한 혁명가라는 사실도 은폐하였다. 최악의 오보는 진실의 은폐이다. 反대한민국 세력에 불리한 정보는 덮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불리한 정보는 침소봉대하는 것이 보수적 가치일 순 없다. 
  
  조중동은 박근혜 대통령이 無力化되니 곧바로 친박계 사냥에 나섰다. 친박계의 죄는 박근혜를 위한 변호를 포기한 점이고 촛불시위에 겁을 집어먹은 점이다. 유일한 예외는 김진태 의원이다. 친박계가 조중동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으려면 싸워야 한다. 탄핵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나오도록 싸워야 하고 조중동과 맞서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매를 10대 맞을 과오를 저질렀는데 100대를 맞아 죽게 생겼다. 실수한 것을 뉘우치는 사람을 돌로 쳐죽인다면 이는 正義가 아니라 不義이다. 

 

.

.

한국의 保守는 김정은 정권을 主敵으로 삼고 투쟁하는 세력이다. 싸움닭이어야 한다. 벼랑에 선 친박계가 스스로를 개혁하는 데 있어서 핵심 목표는 어떻게 투쟁성을 회복하는가이다. 김진태 의원에게 물어보면 답이 있을 것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김진태 정신'으로 뭉치면 된다. 사람은 어차피 한 번 죽는다. 그리고 반드시 죽는다. 겁쟁이는 그러나 여러 번 죽는다. 친박세력은 "우리가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라는 독한 마음을 먹고, 反共자유투사 집단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이게 유일한 살 길이다. 

 

.

.

 

-----------------------

 

기어코 '언론계의 순장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한 조갑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