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잃어버려서 주운 사람이 돈을 빼갔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카드를 긁어서 돈을 사용하면 바로 제 휴대폰으로 어디서 얼마얼마를 썼다고 문자가 오거든요?

그런데 주운 사람이 뭔 방법을 썼는진 몰라도 카드를 긁었는데 (카드 비밀번호를 모르니 atm에서 뺴갔을리는 절대 없어요) 저한테 문자도 안날아오고 농협 어플로 거래 내역 확인했는데 식당이나 이런곳도 아니고 개인 사람 이름이 뜨는거에요 (편의상 그 사람이름을 A라고 할게요)바로 분실신고 했을때도 전화로 분실신고 했는데 가장 마지막에 카드를 사용한 지점을 알려주더라구요 분명 농협어플에서 거래내역을 확인할땐 제가 잃어버리기 전까지 사용한 가게 이름,그리고 A라는 사람이름이 나오는데 분실신고센터에서 알려주는건 A가 아니라 제가 잃어버리기 직전에 사용한 가게 이름이 나오더라구요.. 무슨 수를 사용한건지 대체..

일단 여기까지가 지금 제 상황이고 요약하자면

1.체크카드를 잃어버렸는데 주운사람이 주인에게 사용내역 문자가 오지않게 돈을 사용했다.

2.카드를 주운 사람이 카드를 사용한곳이 일반 가게이름이 아니라 개인 사람 이름(A라고 칭함)이 뜬다

3.거래내역엔 분명 제가 잃어버리기 직전까지 사용한곳, A  이순서로 나오는데 분실신고 센터에선 마지막에 사용한 곳이 제가 잃어버리기 직전까지 사용한곳을 알려주고 있다 (한마디로 마지막에 카드를 사용한건 A 라는 사람에게서인데 분실신고센터에서도 안나옴)

1. 위에 말씀드린듯이 주운 체크 카드를 사용하는데 카드주인에게 사용내역 문자가 안날아오게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나 한가요?

2. 경찰서에 이런 사건을 신고해도 받아주나요? 받아준다면 해결 가능한지?

3. 제 돈을 사용한 사람에게 다시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4. A라는 사람이 주워서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자기통장에 돈을 보낸걸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이 주워서 그 A라는 사람에게 돈을 소비한걸까요?(이건 아직 당장 알수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