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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1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홍★
추천 : 3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3 14:40:44
모바일로 올리느라 보기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커피마시고있다가 갑작스레 어머니 생각이나서 써봤습니다.
어머니의 손
어릴 적 잡았던 당신의 그 고운 손
세월이 흘러감에 자연스레 놓고야 말았네,
다시금 그 손을 잡았을땐
이미 바짝마른 거친 손이 되어있었구나.
아 - 어머니 나의 어머니
이 못난 아들이 돌아오기까지
당신은 세월이란 배를 타고
하염없이 그 고운 손을 내밀고 있었음을 알지못했네.
아 - 어머니 나의 어머니
세월을 돌릴수만 있다면
어릴 적 잡았던 그 고운손을 잡을수만 있다면
아니, 그 손을 놓치 않았다라면...
아 - 어머니 나의 어머니
이 못난 아들의 손을 놓고 잠들지 말아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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