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상대가 ‘그래, 전에 우리는 당신에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주었잖아’라고 한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 당신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했지! 하지만 그건 우리가 당신들에게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증거가 아냐! 당신들이 멍청하다는 증거일 뿐!’”
“우리는 의회 따위와는 관계가 없다.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이를 거부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나는 독일 의회 구성원이 아니다. 면책 특권 보유자이자 무임 승차권 보유자이다. 면책 특권 보유자는 ‘바이마르 체제’를 모욕하고, 공화국은 월 750 마르크의 봉급으로 답례한다.”
"민주주의가 철천지 원수에게 자신을 파멸시킬 방법을 손수 알려주었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민주주의를 비꼬는 풍자 중 가장 뛰어난 것이 될 것이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
기계적 민주주의만 고집한 바이마르 공화국은
나치에게 합법적으로 권력을 선물했습니다.
위의 괴벨스 어록은 바로 그걸 비꼬고 있죠.
민주주의라고 완벽한 체제가 아닙니다.
지금 오유는 바이마르 공화국입니다.
나치와 같은 이들에게 민주주의권리를 그대로 준다면 남은 결과는 파국입니다.
여론조작, 대중선동, 꼬리자르기 등을 저지르는, 민주주의의 권리만 이용하고 의무는 내다버리는 집단에게 권리를 보장해준 결과
독일은 2차대전을 겪었습니다.
그 뼈아픈 교훈으로 독일은 방어적 민주주의를 채택했습니다.
똘레랑스는 앵똘레랑스에 대한 단호한 앵똘레랑스를 전제한다
관용이란 건 관용이 통용되는 대상에게나 주어진 혜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