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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게시물ID : freeboard_186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eHahn♥
추천 : 0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1/15 23:28:18
정확히
정보실에서 5분간 갇혔었는데-_-
[선생님이 인원체크 안하시고 그냥 문 밖에서 잠그시고 가버리신..]
[..뒤늦게 나오다가 -_-헐,;;]


...워낙인지... @팔리는걸 모르고 지내왔던터라..ㅅ-
태연하게 친구한테 전화해서

[은남아;ㅠㅠ 나 갇혔어!! 살려됴!!]
-_-;;...

[알았어! =ㅅ= 곧 구하러 갈께!!!!]


..
속으론
[이거 4교시 띵까버리는건가~?] 하면서-_-좋아하던 찰나,
문 밖에서-_-
발랄한 목소리가 부끄러울정도로-_- 힘이쎈 여고생 두명이
문을 덜컥덜컥 열면서

[야, 잠겼잖아=ㅅ=]
[반장 빨리와, 문 잠겼어=ㅅ= !! 얼렁와,!]

-_-..

순간 당황..-_-;
...
이거 얼핏하면..
내가 안에서 잠구고-_-
일부러 안열어 주는줄 알겠..


흠흠...-_-;;
..당황한 마음을 다지고-_-..;;


아앗,=ㅅ=
상황밖은 이미-_-반장이란 사람이 왔나보다..


[철컥,=ㅅ=..]
헐..
어..어쩌지..ㅅ=;;

포커 페이스다!!!




...
순간-_-..조낸 태연한 얼굴로


[하아, 다행이다*-_-*~]
하면서 정보실을 빠져나온 나..ㅠㅠ


그 알수 없는 같은 학년의 여자아이들은..ㅠㅠ..
왜이리 정보실 앞에서 죽치고 있던지..
나보러 다들 하나같이
[쟤 뭐야~]


하는데.ㅠㅠ


아무래도 내가 안에서 문 잠구고..
-_-..문따니깐
[하~ 다행이네]<- 라는 쑈...를 부리는줄 아는것 같다.ㅠㅠ

흙..
조낸 소심한 마음에 교실로 막 뛰어가는데

구출하로 오겠다는 
은남씨를 만나고;ㅠㅠ

은남씨에게
니가 뭘 갇혀 하면서 한대 맞은 기억으로-_-
소심한 마음은 다 날라갔는데


아;ㅠ...ㅠㅠ..
정말 갑갑하다..

나 안에서 정말 문 안잠궜는데.ㅠㅠ

이봐요
나도 ..ㅠㅠ 피해자요..

내일 -_-그쪽 반장 보러..
[아, 저=-ㅅ= 나 문 안 잠갔거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ㅠㅠ...퀘엥...



...ㅠㅠ.. 조낸 리미트한 내 성격..ㅠㅠ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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