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쯤 포니를 처음 접하고 쉴새없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1일 2포니를 원칙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가족 모임 때 몰래 밖으로 나와 몇화씩 보기도 했었죠.
1개월만에 시즌1~3을 독파하고 딱 이퀘걸까지 끝냈을 무렵 시즌4가 칼같이 나왔습니다.
또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듯 시즌4가 끝나고는 포니버스 더빙판을 볼 수 있게 되었죠.
더빙판 보다보면 레인보우 락 나올거고 그거 보면 시즌5가 나오겠죠.
어떤 분이 말했죠.
포니는 기다리는거라고.
기다려본적이 없기에 기다림의 미학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전 이게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마이리틀대시 다 읽자마자 1주만에 Stormfx3님의 마이리틀대시 미니무비 나온건 자랑
뻘글엔 짤이라길래 급하게 몇개 주워왔습니다.
평소에 짤을 안들고 다녀서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