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유환을 먹여선지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컸는데....
그런데...
그런데....!!
......응?
....!!!!!!!!!!!!!!!!!!!!!!
아니, 안그래도 요즘 졸업하고 이력서넣다가 돈이 없어서 인력사무소 나가며 틈틈이 공부 하고있는데 이런엔딩이라니...ㅠㅠ
젠장.....ㅠㅠ
미안하다, 딸아....
이 못난 애비 때문에 너까지... ㅠㅠ
날탓해라... 날 밟아라...
나에게 흙을 던져라...
예전부터 미연시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가슴 아프긴 역대급입니다...ㅠㅠ
ㅠㅠ
뭐... 처음 엔딩이니까 이런거겟습니다만은...
이런젠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