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마이애미 히트를 응원하는 팬은 아니지만... 뭐 작년에 우승을 하기도 했구요.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뒷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제임스가 저렇게 힘들어 하는 표정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그건 그렇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4쿼터는 정말 자비가 없었음;;; 3점이고 야투고 던지는 족족 들어가고.
또 제임스는 벤치에서 무지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고.
올해의 파이널에선,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