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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혼자 마트가서 울었던 썰..
게시물ID :
gomin_8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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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cHBqa
추천 :
10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3/08/23 11:00:47
몇달전 헤어진 그녀와 유난히 마트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습니다.
얼마전 뭐좀 살게 있어서 혼자 마트에 갔는데. 혼자가는거 싫죠.
자꾸 생각나니깐..여기저기 추억이 있어서..
혼자 카트를 끌고 가는데 그날따라 금방 이라도 그녀가 나타나서
"쟈기야 이것좀 봐바" 하면서 제손을 잡을거 같아서..울컥해서
화장실에 가서 울었네요.
헤어진지 3달이 되어가는데 아직 잊지를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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