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모바일 앱 개인 개발자입니다.
이번에 제가 개발한 앱을 테스트할 겸, 3년 쓴 폰도 최신폰(G3)으로 바꿀겸, 매장을 갔습니다
빨리 테스트 해야해서 매장이 좀 비싸다는 거 알지만, 그냥 갔어요.
그래서 이래저래 소개받고 따질거 따져서 최대한 호갱 안당하게 했는데요.
근데 박스가 좀 허름하더라고요. 제 눈앞에서 오픈한 것도 아니었고요.
전 별 개의치 않고 집에 와서 핸드폰을 키고 구글 계정 동기화 시키려고 했는데요~
1.방금 받은 폰에 다른 사람 계정이 등록되어 있는 건 어떤 경운가요?
그래서 제가 그날 다시 매장으로 갔어요. 속인거 같아서 화가 났지만, 눈치만 주고 제 눈앞에서 '박스만' 개봉하는 거보고
다시 받았어요.
근데... 다시 받은 폰을 보니... 윗 쪽, 그러니까 대개 이어폰 선 꽂는 옆면 부분에 있어야할
신제품 보호용 필름이 없더라고요.
제가 첫 번째 받은 폰에서 보호용 필름을 직접 뜯었기 때문에 필름이 있엇다는 걸 기억합니다
2. 만일 신제품 보호용 필름이 없다면, 의심해봐야하는 상황 맞나요?
3. 오늘 다시 매장에 갈건데요. 이게 정말 대놓고 한 짓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해요?
아직까지 세상물정 잘모르는 30대 중반 아저씨입다 ㅠㅠ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