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어쩌고 한 글 보고 답글 쓰려고 하니 없어졌네!. 암튼 답글
게시물ID : sewol_30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쁜이신랑
추천 : 4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6 01:09:27
댓글 올리려다 답글을 쓰려고 나오니 삭제 하셨는데요.
 
작성자분은 유족들 옆에 계셔 보셨는지 묻고 싶고요.
 
안보이시나 본데
그때 부터 지금까지 가까이는 가지 못했지만 저도 곁에 아직 있구요.
 
그리고 제눈에는 바로곁에서 같이 슬퍼하시고 같이 분노 해주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저처럼 떨어져서 곁에 계신분들은 겁나 많으시고요.
 
물론 지금 세월호 계시판에 글 올라오는 것이 많이 줄었죠.
 
저도 잊지않고 떠나지 않았다는걸 스스로 확인 하려고
세월호 이전 몇년(?) 동안 쓴글과 댓글 보다 요 두달사이가 더 많은듯 합니다.
 
저도 글 올릴때 고민 합니다.
이글이 시.계 인지 세월호 게시판에 써야 하는지를요.
 
제생각에는 그만큼 세월호에 관련문제는 지금 이나라에서
가장 큰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보다 큰일이 어디 있습니까.
 
잊혀진다고요? 물론 오늘 지선 결과보고 허무해서 우울하긴 했지만.
 
당신들은 잊고싶겠지만.... 다른사람도 잊게 하고 싶겠지만.... ㅆㅂㄴ들아 잊지않아!!!
 
80년 오일팔을 직접 격진않았지만(tv로 폭도들의 폭동인지알았슴.진심 어린나이에 나라걱정했슴)
 그 진실의 앎은 지금까지의 내가치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세월호의 충격은 결코 오일팔민주항쟁보다 작지않습니다.
 
오일팔이 8,90년대 민주항쟁의 불꽃이 되었다면
 
이번 세월호 사건은 제대로 밣혀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커다란 불꽃이 될 겁니다. 
 
이~~나쁜놈들아 잊지않아!!! 결코 그들곁에서 떠나지 않아!!!
 
그래서 미뤄뒀던 안산 분향소 간다.
 
진정하고~~~후~후~
당신들께 옆에오라고도... 옆에 있는지 확인 안해도
우리는 같이 옆에 잘있으니
신경끄시고 당신들 좋아 하는 돈이나 버쇼...
 
이제 교육감님들을 시작으로 먼저간 300여분들의 죽음이 헛되지않게
모두 같이 이나라를 좋은나라로 만들테니 
방해하지말라면
 
당연히 당신들은 그 좋아하는 돈을 지키려고 앞을 막아서겠지만
이번엔 힘들거요. 각오하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