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1
세상을 이끌어 갈 책임을
어깨에 지고 있는 젊은이들.
오늘 부족해 보이는 젊은이들이
우리의 내일을 위해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을 생각해 보면
우리의 미래는 앞날이 환하게 밝은
젊은이들이 열어 줄 것이라 했습니다.
당장 하는 일이 마땅치 않게 보인다고
젊은이들을 가볍게 보지 마시라는
깊은 뜻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어느 나라든지 어른들은
젊은이들을 늘 걱정 하지만
젊은이들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시대나 어른들은 있었고
젊은이들 역시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걱정을 했고 젊은이들은 피 끓는
젊은 혈기로 새로움을 만들었습니다.
세상은 날마다 조금씩 발전해 왔고
젊음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젊음이 재산인 그들에게는 희망과
용기 박력 있는 추진력을 칭찬하며
든든하게 믿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이 그들에겐 힘이 되고
서투른 그들에게 용기가 되어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 왔습니다.
2
요즈음 학업을 마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느라 바쁜 시기 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학업을 마치면
열심히 신나게 일 할 자리가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일하고 싶은 곳 일자리는
구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
젊은이는 시작부터 힘들답니다.
그리고 요즈음 젊은이들 생각은
일자리가 없다고 아무 일이나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실업자라는 말 듣기 싫어서
이곳저곳 알바자리를 찾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몸으로 할 수 있는
알바자리는 새 청춘을 살아가는 어른들이
먼저 차지해서 그런 일자리도 쉽지 않답니다.
밤을 세는 알바자리는 가끔 구할 수 있지만
일이 힘들고 만만하지 않다고 한합니다.
3
시대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일반 민초들의 생각도 상향되었답니다.
남들 가진 생활용품 나도 있어야하고
집은 없어도 자동차는 있어야 하고
남 여행 갈 때 나도 가야하는 남 눈치 살피며
살아야 하는 세상이 생각 보다 고통스럽답니다.
4
이런 상상을 한 번해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일자리를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모두 마련해 준다면
바로 그 사람이 구세주 일 것이고
그곳이 살기 좋은 지상 낙원일 것입니다.
사람은 세상살이에서 일을 하면서 얻는 즐거움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