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주류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위원회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했다”며 축출 대상 의원 8명을 발표했다.
비상시국위는 새누리당을 떠날 ‘최순실의 남자’, 실제로는 ‘박근혜의 남자’로 이정현 대표, 조원진·이장우 최고위원, 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김진태 등 8명을 꼽았다.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들에 대해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이라고 규정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465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