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지라 너무 외롭고 쓸쓸할 때, 우연찮게 갑자기 이녀석이 찾아왔습니다.
갈곳이 없던 녀석이었는데 냥이를 싫어하던 저로써는 매우 부담스러웠었죠.
이녀석... 저희집에 처음와서 3일동안 침대밑에서 나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밥만 딱 밥그릇에 넣어주고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녀석이 딱! 나왔는데 처음 나와서 간곳이 창틀이였습니다.
처음으로 저와 아이컨택하길래 기념으로 잽싸게 샤샷
너무 이뻐서 기절하는줄...(심쿵)
무관심한척 냅두니까 일할 때 키보드위로 올라와서 아닌척 방해하고, 또 만져주면 도망가고 ㅋㅋ
이제는 이녀석 없으면 쓸쓸해서 못살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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