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졌다는 이유만으로 김진표나, 당 대표인 안철수, 김한길를 비난하는 분이 있는데,
영남처럼 압도적인 차이가 아니라서 그렇지,
경기도도 계속 한나라-새누리당이 당선되었던 지역입니다.
2002년 한나라당 손학규 58.4% vs 민주당 진념 36.1%
2006년 한나라당 김문수 59.7% vs 열린우리당 진대제 30.8%
2010년 한나라당 김문수 52.2% 국민참여당 유시민 47.8%
2014년 새누리당 남경필 50.4%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49.6%
이렇게 보시면 알겠지만,
새정치민주연합하고 김진표는 경기도에서 당선은 못했다고 비난받아야할 게 아니라.
16년만의 최고 득표율이라는 성과를 얻은 겁니다.
비난보다는, 다음 선거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격려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