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치거점에서 상대 정당 투표도가 큰 차이가 나는걸로 광주를 비하하는 분들을 봅니다.
대구에서는 야권의 나름 잠재 대권후보로 떠오른 3선의원, 전 당최고위원인 50대 김부겸 후보님이었고
광주에서는 정치경험은 전무한 67세의 전 교대 총장 이정재 후보님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이름값이나 정치, 행정경험에서 큰 차이가 나는 후보군이었고
광주 입장에서는 이후보님의 정치적 역량이나 뜻과는 별개로 그저 구색맞추기를 위함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광주전라가 욕을먹나요? 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자신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균형을 맞춰야하죠?
무조건 기계적인 균형이 최선이 아닙니다
어제부터 계속 광주를 새민련 몰표, 지역감정의 대표지역으로 몰고가는 분들이 계셔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