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양보해서 아무리 어이없는 청원일지라도

사람이 12만명이 모여서 동의한 청원은 답변을 해야한다고본다

적어도 "노코멘트" 또는 "현실적으로 (양성징병제)힘들다" 또는 "(양성징병제 보다는)장병들 복지 및 대우에 좀 더 신경쓰겠다(이해해달라)" 또는 "모병제 전환이 더 바람직하다" 등 어떤식으로라도 답변은 했어야한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박사모가 503풀어달라고 또는 일부 여성단체가 대중교통 여성전용만들어달라고 또는 어르신들이 택시도 무료로 해달라고 또는 아이들이 동네에 놀이터 10개 만들어달라고 얼핏 보기에 이해안가는 청원을 넣어도 12만명이 청원을 넣었으면 적어도 대답하기힘들다정도라도 답변은 해야지

난 문통이 원칙주의자이기때문에 굉장히 존경하는데, 김어준이 문통을 대통령후보로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건인 노통장례식에 온 이명박을 향해서 백원우 의원이 소릴질렀을때 상주로써 고개숙이고 사과한 것, 그러기에 문통이 12만청원을 무시했다고는 절대 믿을 수없다 정무적인 판단 또는 우선순위논리로 수석급에서 20만컷을했겠지

또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통은 재밌는이슈라고하고 수석들은 웃으면서 넘어가는것을 보면서 나는 문통이 이 문제에 대한 자세한 상황을 모르기에 그렇게 행동했다고 진실로 믿는다

사견으로 현재의 대한민국, 사실상의 헬조선에서 문통보다 더 훌륭한 대통령감은 없다고 생각한다(내가 민주당당원에 친노친문이라 그럴수도있지만 청와대와 문정부조직 그리고 민주당 또한 이 이상의 공무원이나 정치인은 헬조선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이 문제는 포기할게아니라 문통과 청와대가 문제의 내막을 좀 더 자세히 알고  관심을 가질수있도록 나포함 청원지지자들이 계속 정치적노력을 해야한다고본다

그 결과 이 문제에 답변을 하고 컷도 5만이나 3만으로 낮춰서 공무원을 증원해서라도 청원답변율을 올려야한다고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