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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터트 후 가장 보람찰때는
게시물ID : diet_81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비었쒀
추천 : 12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10/25 01:36:45



옷입을때와 사진찍힐때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9개월? 10개월? 동안 17kg을 감량한 여징어입니당

주변 칭찬도 물론 뿌듯하게해주지만

옷이랑 사진이 전 제일 크더라구용...!  

 
  작아서 낑낑 거리고 입어봤다가 하 ㅠㅠㅠㅠ이건 어디 못입고 나가겠네 ㅠㅠㅠㅠ하고 속상해하면서 

옷장에 쿡 넣어놓고 다이어트하고 입을꺼야ㅠㅠㅠㅠㅠㅠ

했던 옷을 입어봤을때  

딱 예쁜핏이거나 오히려 헐렁헐렁할때

기분이 너무 좋아효 :)


그리고 이전에는 남이찍은 내사진을 참 싫어했어요 ..ㅠㅠ

누가 전신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보내주면 아 ㅠㅠㅠ내가 이렇게 크구나..ㅠㅠ음 ㅠㅠㅠ

떡대가 ㅠㅠㅠ
  
거울볼땐 이정돈 아니었는뎋 ㅠㅠㅠㅠ 사진이 잘못나왔나..


(사실 사진이 진실이쥬 ^ㅡㅠ
 거울은 원하는 각도만 보쥬^ㅡㅠ )

 하는 마음에 속상할때가 많았는데 

요즘은 누가 사진찍어주는걸 즐기기도 하고 

풍경을 배경으로 예쁜옷을 입고 사진찍는게 즐거워졌어용☞☜ 



이런 맛에 다이어트하는거겠쥬?ㅡ?

지금 운동은 사정상 못하지만 식단조절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해야겠어옇ㅎㅎㅎㅎㅎㅎㅎㅎ 


다게인들 다들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자기만족을 위해서

달립시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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