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위키의 내용인데 대구의 정치 역사를 잘 정리한것 같아서요..전태일도 대구 출신입니다..전교조도 대구에서 태동했습니다..지금의 정치적 성향은 박정희 정권의 세뇌와 아버지가 아들로 어머니가 딸에게로 계속 세뇌한 덕분이지요..그래서 6.25 전쟁과 박정희는 우리 역사의 큰 아픔입니다..실제로 경제학자들은 경제발전을 박정희의 공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과(일본의 공산화를 막기위한 방패막이 로서 남한) .세계의 경제성장..저임금..노동력 착취..등이 주요인이고..실제로는 말아먹은 경제정책이 많지요..(주가조작. 화폐개혁 실패)
그래서 교육이 중요한 거고..이번의 진보교육감의 당선은 아주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합니다..김부겸 후보가 40% 이상 득표한거는 대구로서는 기적같은 일입니다..수성구과 대구전체는 다르니까요..
저는 대구의 원래 색깔과 자부심을 찾을 날이 있으거라 믿습니다..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고..아주 작은 구멍이 댐을 무너뜨리듯이..작은 행동과 마음이 모여서 큰 변화를 이끌어냅니다..대구사는 사람으로 오유분들에게 미안하지만 대구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엔하위키의 자료 입니다..
하지만 한국전쟁 때 대구로 몰려든 피난민들의 영향과 북한군의 대구 포격, 그리고 '보도연맹 학살 사건'등 양민학살, 이후 지역발전 등으로 인하여 점점 친여당 성향으로 변화하였으나, 적어도 1987년 이전까지만해도 '나름대로' 야당 지지성향이 남아있었다. 심지어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1년 총선거에서 대구 지역에 야당 '신민당'이 생각 이상으로 선전하기도 했었다. 대구지역에서만 무려 야당 신민당이 8석이었다! 이 당시 민주화에 큰 역할을 했던 노동운동가 전태일도 대구 출신일 정도다. 그러나, 1987년 전후로 완전히 보수성향으로 굳혀가게 되어 오늘날에는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