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한분이 안되었더라도, 적어도 저는 작지만 변화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엿 보았습니다.
선거기간에 투표만 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평소에도 정치에 관심있고 참여하는(또는 참여하게 만드는) 오유인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노력할께요
설마 이번에 투표율이 막 70% 나오고
젊은 사람들 다 투표하고
경상도도 야권이 다 이기고
기대하신것은 아니겠죠?
투표율이 생각보다 저조하더라도
젊은사람들이 투표하고 놀러갔더라도
경상도에서 지역우세당이 이기더라도
실망하거나 그들의 책임이 아닙니다.
깨어있는사람들이 이끌어가야 할 몫인거지요
(깨어있는 사람들이 월등하다라는 의미가 아닌, 같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한 단계를 서서히 밟자는 말임)
언론에서는 이제 지역감정만으로는 분열이 안되니
진보 vs 보수
젊은사람 vs 50~60대 이상
이런식으로 누구의 승리다라고 지껄이지만,
저는 이 나라에 사는 동안 "상식의 승리"가 언론에서 울려퍼지는 날이 오기를 노력하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