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유년기를 보낸 후,
20년 가까이 인천에서 살아왔네요..
안상수 시절 그 힘든 인천을 기억하기 때문에,
이번에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투표자를 보고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가 올줄이야...........
어떻게 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송영길시장이 이끄는 동안 평안해서 그랬던걸까요?
송도, 청라쪽 분들이 새누리당을 많이 뽑았다고 알고있습니다..집값때문이라고..
집값 지키려다 인천이 망하게 생겼네요.......
이제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얼마나 해먹을지..
인천공항은 무사할지.. 또 무슨 뻘짓으로 부채를 늘려나갈건지...
그저 답답하고.. 개표현황 볼때마다 한숨이 나오네요.....
잠이안오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