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퀴벌레만 보이면 저는 진짜 패닉이 돼요 거실에서 나오면 방문 잠그고 들어가 누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화장실에서 나오면 싸던 똥도 다 못싸고 뛰쳐나오는데 요즘 글보면 자다가 입안에 바퀴 자다가 귀안에서 바퀴 온통 바퀴벌레 투성이 ㅠㅠ 이때까지 19년 살면서 이런일이 안일어났다는게 위안이 되면서도 앞으로 살 81년동안 이런일이 일어나면 전 그상황을 어떻게 이겨나갈지 걱정도 돼고 잠도 다 날라가고 ㅠㅠ 어쨋든 미치겠습니다 방금도 베오베 바퀴벌레글 보고 잠 다 잤네요 ㅠㅠ 귀신보다 더 무서운 바퀴벌레 제발 멸종은 되면 안되지만 집안에서 나오진 말아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