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릉에 거주중인 오징남입니다(하필 오징어의 고장 주문진...)
지금까지 선거 다 합쳐서 6번 있는거 빼먹지 않고 투표했습니다.
작년까지 원주 거주했는데 항상 투표율이 강원도 최저로 나와서 실망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강릉은 밑에서 세번째네요...원주는 여전히 꼴찌구요.
대체 왜 투표들을 안 하는 걸까요 이번에는 3일이나 시간이 있었는데도 말이죠...
제가 찍은 후보가 당선 안 되는 건 괜찮습니다(근데 지금까지 제가 표를 준 후보는 모두 낙선했다는 건 함정...). 머 이게 민주주의니까요. 그런데 투표를 안 한 사람이 우리 지역에 이렇게 많다는 것은 정말 화가 납니다. 이번에 투표 안 하겠다는 친구들 설득해서 같이 했는데 결과가 이러니까 힘이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