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때 제 아기 구해준 분..해고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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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1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17 01:03:31

경비원 대량해고 소식에 주민들 곳곳에 '반대' 대자보
대자보 여백에는 주민들의 '동의합니다' 손글씨 빼곡

[한겨레]

주민 이종석씨 제공

“(지난해 아파트 106동에서 화재가 났을 때)불이 난 집에 가장 먼저 달려가셨던 분, 집집마다 뛰어다니며 대문을 두드리셨던 분, 누구일까요? 그분은 아기와 저의 생명, 대문 앞에 내팽개치듯 두고 온 아기 유모차까지 보호해주신 분입니다. 이분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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