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국회에 가느라 피곤해서 오늘 광화문 집회에는 안가려다가 마음이 안편해서 갔는데 가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구호 중이 "이정현은 장지져라!" 하는 것도 웃겼고..
세월호 가족 분들과 합장단이 함께 부르는 노래는 너무 슬펐습니다.ㅠㅠ
돌아오는길에 시청앞을 지났는데 거기는 퇴진 피켓을 들고 댄스파티에 한창이더군요
LED 조명이나 핸드폰 후레시로 지켜보는 분들이 조명을 만들어 주고 애 어른 할것 없이 전부 신나게 춤추다가
DJ(?)분이 탄핵돼서 기쁘시면 소리 지르라는 말에 다같이 소리 지르면서 ㅋㅋ
보는데 너무 웃겨서 동영상 찍은거 살짝 올려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