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잎이 떨어진 잎이에요. 하나 떨어졌길래 맘아파서 흙에 꽂아놨더니..!
걔가 그대로 하나의 다육이 개체가 돼버렸어요!!
안 죽고 살아서 이렇게 새끼다육이가 돼주니 너무 다행이고 고마워요ㅎㅎ
빨간화분에 있는 다육이가 졸지에 엄마다육이가 돼버린 귀요미ㅋㅋ
작년 이맘때 들여온 앤데.. 무럭무럭 크진 않네요ㅠ 다육이 키우는게 첨이라 서툴러서 그런가..
그래도 줄기도 좀 길어지고 잎들도 많이 짱짱하게 컸어요.
내 동생 내 동생 이러면서 키우니까 재밌네요
근데 얜 어느 종 다육이인지 일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도 모르겠네요.. 알려주실 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