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민은 맞지만 꼭 필요한거나 급하고 어려운 그런건 아닙니다...

전 시게나 유게쪽을 주로 이용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노후된 차를 몰고 다닙니다...

카니발 파크 99년식 이니 10년이 넘었고, 주행거리도 26만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를 바꾸기로 맘 먹고 모아놓은 돈 싹싹 긁어서 새차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문제가 많은 카니발은 폐차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분 좋은 일인데...아까운게 있어서 어찌 처리할까 싶네요...

불과 보름전까지도 차를 새로 장만하겠다는 생각을 않고 내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타이어도 교체하고 등속조인트, 브레이크라이닝, 패드 등등을 교환했죠...

1년정도 더 탈거니까 고치자...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맘이 바뀌어 새 차를 주문하고나니 보름전에 교환한게 아깝네요...ㅜㅜ

다른건 그래도 중고 재생품으로 갈았지만 타이어는 아까워서...쩝...

물론 타이어도 비싸고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당 10만원이 넘는것들이니 아깝다는게...생각이 드네요...
폐차장까지 끌고 가려면 아무리 엉망이더라도 굴러가는 타이어는 있어야하겠고...그렇다고 새 타이어 폐차시키자니 아깝고...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 오유에 도움을 청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