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은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박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밝혀낼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이때 박주민 의원이 유가족들을 발견했고, 박 의원은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반갑게 인사했다.
확신에 찬 그의 미소가 바라는 데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것이라는 무언의 믿음을 줘 유가족들의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는 후문이다.
출처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6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