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꼭 필요한 일이고
국민의 권리이죠.
물론 여기에는 전제 조건이 따릅니다.
사실을 왜곡하지 말 것.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지 말것,
감정에 치우쳐서 후보자를 깎아내리지 말것.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과 근거에 기초해서
대선 후보자의 강정과 약점을 확인하는 일은
반드시 해야 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조기 대선이 치뤄질 경우를 생각한다면
그 작업은 지금 시작해야 늦지 않습니다.
국민이 지금 그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경선에 임박해서
종편 놈들이 왜곡된 사실 가득 섞어서 하게 될 겁니다.
그때에 종편 놈들의 그 날카로운 손길로
후보자가 난도질 당하는걸 보고 싶습니까?
물론 오유에 문재인 후보에 대해 빠사하게 아 는 분들도 계시고
이재명 후보에 빠사하게 아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러나 일반인들을 포함해서 수많은ㄴ 사람들은
사실 문재인과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관해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아오고 어떤 강점과 약점이 있는지
세세하게는 알지 못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그 부분에 대한 공론화를 하고
그를 통해 누가 더 대권후보로 적합한지
국민 쪽에서 검증 작업을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이런 공론화와 검증을 막는 행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방해 행위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얼마나 막중한 자리인데
국민의 검증 없이 그 후보가 되려 하나요?
그러니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 안희정이든, 박원순이든
다 세세히 파고들어서 검증을 해야 하고
약점이 있다면 종편이 먼저 건드리기 전에
털고 가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먼저 약점을 드러내고 털고 가면
종편 놈들도 난도질 할 수 없는 겁니다.
왜 그걸 모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