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팬들에게 낯선 이름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 한 선수가 최근 프로야구의 '개명 바람'에 합류했다. 삼성 김희걸의 이야기다.
김희걸은 24일 법원으로부터 개명신청 허가를 받았다. 지난 5월 초 개명신청을 한 그는 이르면 다음주부터 전광판에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등번호도 19번에서 49번으로 바뀐다.
개명하고 성적 확 뛰는 선수들 있는데(ex. 손광민>손아섭)
김희걸 선수도 효과 보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