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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의 일상
게시물ID : animal_81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대연봉
추천 : 6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4 13:12:03
우리 4개월된 닥스훈트베이비입니다.
 
내가 집에 오면 이런 눈으로 쳐다봅니다.
소파 위 멀쩡.jpg
뭐, 어쩌라구...
 
힝 자야징.jpg
힝 자야지~ 잠이 온다~
 
아 숙제 안했다.jpg
아, 숙제 안했다.
 
 
절대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가끔 그 뽀송뽀송한 뱃살을 만지기 위해서는 제압해야 합니다. 제가 한 손으로 잡고 배를 만지려고 하니까
나한테 왜그러는거냐.jpg
나... 나한테 왜 이러는거냐;;;;
 
원래 자는 모습.jpg
원래 자는 모습입니다. 이불 속에 몸을 쑤셔넣고는 저렇게 이불을 말고 잡니다.
귀엽습니다. 코도 가끔 골아요.
 
클로스업 자는 모습.jpg
못생겼네요.
 
 
 
그런데 어제 새벽에 자다 일어났는데 저렇게 하고 자고 있는겁니다!
원래 저렇게 안 자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발 들고 자는 모습.jpg
 
 
 
 
 
 
 
 
 
찍고 다시 자려 했는데!!!! 숨 쉬는 소리가 안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순간 느낌이 이상해서 흔들어봤습니다.
 
그런데 미동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저 상태로 그대로...
 
숨도 안 쉬는 것 같구요...
 
너무 깜작 놀라서 세게 흔들면서 "야!" 이랬어요.
 
 
 
 
그랬더니 순간 재빨리 일어나서 혼비백산한 상태로 방에서 뛰쳐나가더라구요. 안심이 되고 순간 긴장이 풀려서 새벽에 미친놈처럼 웃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거실로 나갔더니 저 상태로 소파 위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다시 자기.jpg
 
이상 우리 귀염둥이 소개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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