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성격이 소심해서 사귀자는 말을 못하겠어요-
고백할 때 여자한테 부담을 최대한 덜 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특별한 방법 뭐 없을까요?
여자 쪽에서도 제게 좀 호감이 있는 거 같은데.........
혹시 안 받아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되고 너무 긴장되고 떨리네요-
여자한테 무엇을 어떻게 해주면 넘어올까요?
제가 20대중반인데 이 나이 먹도록 아직까지 재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봐서요-
보면 서로 대화는 잘 주고받고 하는데....
제가 고백을 하면 또 정색하면서 부담스러워할까봐(지금까지도 저를 거쳐간 많은 여자들이 그래서요)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봐 참 망설여지네요-
그 여자에 대한 소문을 듣자하니 그 여자도 솔로라고 하던데....
혹시 다른 남자랑 사귀게 될지도 모르니 그 전에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해야겠지요?
가만 있어도 막 두근두근하고 밤에 잘 때도 그 여자 생각만 나서 잠도 잘 못자겠고 하는데
이거 제가 그 여자를 좋아하고 있다는 뜻 맞죠?
그 여자가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학교에서 좀 높은 직책을 맡고 있어서요-
선뜻 고백을 하기가.........
오유의 연애 많이 해보신 분들 제가 고백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저의 이런 고민에 대해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댓글란에 주소를 적어주시면 제가 작은 선물 하나씩 보내드릴게요-
그런데 직접 앞에서 보고 말하거나 전화로 고백하는 방법 말고 카톡이나 페북메서지 문자등으로
고백하는 방법이 제일 찌질하다고들 많이 하던데 역시 후자의 방법보단 전자의 방법으로 고백을 하는것이 더
낫고 효과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