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 너무 어그로 였던건 인정해요 ㅇㅇ 너무 화나서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서 운동도 하고 샤워도 하고 하다보니까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너무 생각이 많아요
반대편 집단이라고 몰이하는 집단은 어디서 나온 집단일까 하는 것도 있고,
문재인 정부는 이제 소통하는 정부에서 호흡기를 떼고 이제는 무슨 정부로 이름이 불려야하는가
이지경이 됬는데 왜 사람들은 아직도 그 환상을 아직 믿고 있을까?
이 세가지를 어떻게 하나로 묶어야하나 고민이 많네요.
다떨어뜨려놓고 말하자면
예를들어서 탈북자가 심리적으로 왜 우리나라 보수 편을 들었는지 심리학자가 말했었는데
난 너희 편이다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도 누가 이야기 했었죠.
마치 친일 매국노가 빨갱이를 잡으러 다녔듯이요.
몇시간전에도 있었잖아요.
a:너 그림체 일베에서 본거 같은데?
b:뭔소리? 그걸 어째암?
a:일베도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개콘만큼 웃기네요.
그분글이 시게에만 있고, 추천도 받고 하긴했네요. 흠....
저는 이분이 일베했다고 이야기 한거지 다른 유저들을 _베충으로 몰아가지는 않을께요.
광신도같은 사람이 아니니까요.
두번째로 왜 문재인정부가 불통하겠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혔는데 왜 계속 무조건 지지하는가
에대한 생각입니다.
문재인왜 뽑았어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 대화가 통하는 사회, 버니샌더스 같은 오바마 같은 사람 원해서
문재인 뽑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소통 안하겠다는데 이젠?
그런데 왜지지 하고있는거예요?
그그그그 혹시 이번에 인천 여아 살해사건 주범의 부모처럼
혹은 부산에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의 부모처럼
무조건 감싸는건가요?
우리 이니가 아직 초임이라서 뭘몰라서 그런다
너무 그러지마라 우리 이니 착한 이니야
네가 뭘몰라서 그래 하면서 하시는거 같아보여요.
아이가 잘못했을때는 매를 들어야죠. 이사람들아
그리고 나이도 이미 애는 아니잖아요.
뭐 아이돌이예요? 공인의 아이돌화 이래서 싫었던건데...
뭐 반장선거면 아이돌화를 하든 피자를 돌리든 신경안써요.
그런데 정신은 차리셔야죠. 대통령선거라면.
지금 걸출한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나은 문재인 대통령이 된겁니다.
생각해보니 제 선임이 참 프로그래머다보니 합리적이고 똑똑한사람인거같네요.
그분 말이 문재인은 노무현 복수 말고는 계획이 없다. 였거든요.
그때는 그방향이면 뭐 적폐 청산은 잘하겠네요. 하고 이야기 했었는데
더러운걸레로 바닥을 닦으면 어쩌자는건지...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슨정부라 불리는게 좋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솔직히 20만 이야기 나왔을 때 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치기라도 해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충격이었어요. 왜냐면 스스로 간판을 떼버린거 아니예요.
뭔 그렇게 청원 받는 곳을 만들어놨으면,
'우리동네 놀이터가 낙후됬어요. 바꿔주세요.'
이딴게 올라올꺼라고 생각한걸까요?
당연히 중한 소재가 올라오기 마련이고,
이번 여아살인 사건 역시 청원인 30만명이었어요.
뉴스에서 떠들고 막 회사가도 그이야기 웃대에서도 그이야기,
온나라가 떠들썩했는데 30만이었어요.
자 생각해봅시다. 온나라가 떠들석했는데, 거기에 대한 정부 반응이 없다?
식물정부아닌가요?
그정도인데, 20만 안되면 대답 못합니다. 이거는
'청원올라오는 거는 쌩깔께요. 뭐 해야할껀 할테니까 적당히 할테니까 가만히좀 놔둬줘요.'
이거랑 다를바 없다는거죠.
스스로 호흡기 땐 민주정부, 소통 정부 이다음이름은 식물정부인가요?
손혜원씨의 혜안에 감탄하네요. 민주소나무당이라고 지을려했다면서요.
식물정부라고 놀림 받을까봐 취소 하셨다던데
혜안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