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게임하는 늅늅이인데
갑자기 모르는사람한테 친구요청이 와서 고민하다가 딱 받았는데
메세지로 ㅋㅋㅋ 타라 알바생이라고 저한테 전달 할 우편이 있으니 농장에서 만나자는거에요!!
그래서
아, 마비노기 ai가 몇년동안 미친듯이 발전했나? npc들이 장난아닌데? 라고 생각하고
메시지에 어느 농장에서요? 라고하니까 또 답이 오는거에요 ㅋㅋㅋㅋ 진짜 답메세지 올 때 기절할뻔했음...
그뒤에 제 농장에서 딱 만났는데 유저분이셨음.... 근데 유저분이라고해서 실망한건 아니고;; 더 쇼킹했던게
이런 알바도 있구나 싶어서 정말 아직까지 두근두근거림ㅋㅋㅋㅋㅋ
마비노기를 왜 이제야 시작했나 ㅠㅠ 너무 늦게 시작해서 후회스럽기도 하고
오래 게임을 못해서 잠깐잠깐하는데 정말 소소한재미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