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방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재난 신고부터 대처 및 관리, 소방관 교육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규모 소방시설인 소방행정타운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9년에는 금천소방서를 설치해 1구 1소방서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소방 및 개인보호장비 보유율 100%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방화복, 진압장갑 등 소방관 개인의 안전과 직결되는 개인보호장비 보유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를 달성했다”며 “2020년까지 1411억 원을 투입해 ‘개인보호장비 보유율 100%·노후율 0%’, ‘소방장비 보유율 100%·노후율 1%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소방차량(사다리차 등) 487대 교체·보강, 노후 소방헬기 1대 및 소방정 1대 교체를 추진하고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약 15만 점을 교체·보강키로 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762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