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오패스가 정계 입문 하기 전에 했던 인터뷰네요.
원 기사에는 사진도 있었지만, 혐오 자료라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여성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1999년 8월 미국 뉴욕에서 했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박유아씨와 고승덕 후보의 입장은 처음부터 많이 달랐음을 알 수 있다. 박유아 씨는 당시 인터뷰에서 고승덕 후보의 정치적 야망이 불화의 큰 이유였다고 밝힌 바 있다.
박유아 씨는 인터뷰에서 "한국 남자들은 국회의원 출마가 성공의 좌표인양 '출마하겠다'고 하지만 전 처음부터 절대 안 된다고 말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승덕 후보의 정치 입문을 반대한 이유로는 "정치인은 누군가를 짓밟으면서 권력을 얻고 가장 심하게 희생되는 게 가족"이라며 "자식들의 인생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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