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빅 이슈로 미겔에 글쓰기 힘든 요즘입니다. 어지간 한 것들은 놀랍지도 않기 때문에... ㅠㅠ 그런데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도 장난 아닌 스케일이군요.
알려진 바와 같이 힐러리는 국무장관 시절 집에 개인서버를 두고 이메일을 주고 받았고, 극비 사항들이 왔다 갔다 했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어 FBI 수사를 받았습니다. 두고 두고 이번 선거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중이였죠.
최근에 힐러리의 수양딸이라 불리는 휴마 에버딘(Huma Abedin)의 남편이 성스캔들로 조사를 받았고, 그것을 수사하다가 휴마 에버딘과 남편이 쓰던 컴퓨터에서 힐러리의 극비 메일들이 발견됩니다. 박근혜 최순실과 평행이론 같이 힐러리 휴마 에버딘 사이에 보안 문제가 터진 것이죠.
그리고 트럼프가 신나게 여성 대통령을 보려면 우리나라를 보라며 신나게 비난하고, 최순실이 대한민국 뿐 아니고 미국의 대선도 바꾸는 구나 하고 있었죠.
여기까지가 제가 대충 알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선거를 며칠 남기고 FBI가 이메일 스캔들을 새로 조사한다고 해서, 전 이것들이 미쳤나 했습니다. FBI가 트럼프를 미나??? 진짜??? 이러고 있었죠..
궁금해서 좀 찾아보니 이게 스케일이 장난 아닌 사건이군요. 드디어 휴마 에버딘의 가계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많이 보던 패턴이죠?? ^^)
휴마 에버딘은 2살때 사우디 아라비아로 이주해서 16년 동안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 옵니다.
그런데 그 가족들을 보면
아버지가 무슬림 형제단 관련 교리를 가르치는 교수
형제도 무슬림 형제단과 연결
어머니가 무슬림 자매단과 연결
그리고 알카에다 빈라덴을 지원했던 사우디 부통령(?)으로 부터 힐러리 캠페인의 20%에 해당하는 자금을 받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