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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는 사과를 먼저 했어야 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12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985576
추천 : 7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07 14:24:03
여시에서 해명글 준비하고 있으니 기다리잔 식의 댓글이 있어서 글을 쓰네요.
사후대처 순서가 잘못 됐습니다.
 다른 글에서 댓글로 똑같이 쓴 내용이지만  글로 올립니다. 

지금 점심이 지나가는데 사과글 아직도 안 올라왔나요? 사과가 먼저고 해명이 그 다음 아닙니까? 
잘못된 착각으로 사람 뺨을 때렸으면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때려놓고서 미안하단 말 한 마디 대신 
사람 우두커니 세워놓고 
내가 왜 때릴 수 밖에 없었는지, 
왜 내 잘못이 아닌지 변명할 머리 굴리는게 상식입니까? 

아직 새벽이니 해 뜬 후에 빠르게 피드백해서 
사과 공지를 먼저 올렸다면 
좀 더 지켜볼려 했는데 이젠 넌더리가 나네요.  
차 접촉사고 났을 때 사태 악화시키는 가장 첫 번째 이유가 
미안하다며 괜찮냐는 말 대신  
집에 전화 걸어서 사고가 났네 어떡하냐는 등 
피해자 투명인간 취급하는거에요.  

해가 중천에 떴는데 사과 공지 올리는게 
그렇게 심사숙고 해야 하는 일이에요? 
이렇게 사과가 늦는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 

1.잘못이 없으니 사과할 필요없다. 
2.바로 그 자리에서 사과할 만큼 큰 잘못이 아니다. 

어떤 식으로든 여시 운영진 태도는 비상식입니다.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여시 회원이 있다면 
그 사람도 비상식입니다. 
남한테 피해를 줬으면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는게
상식입니다.  

진정성 있게 빠르게 사과하면 포용할 생각이 있었으나 
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 
포용할 생각한 제가 호구네요. 
때려놓고 사과 안 하는 사람만 쳐다보며  좀 더 지켜보자 한다면 걍 호구에요. 
그 상황을 길 가던 다른 사람이 본다면 
때린 놈이나, 맞고서도 언제 사과하나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놈이나 똑같이 비웃음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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