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을 마치고 집에가는 길에 천사같은 여친님을 뵈러 여친님 집앞으로 갔습니다
분리수거를 마치고 나오시는 자태에 코피 좀 쏟아내고 여친님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며 대화를 하는데...
요즘 살이 빠져서 바지가 커졌다면서
걷다가 움찔움찔 하면서 바지를 올리는데...
심쿵.... 심멎....
그걸 지그시 바라보고 있으니까 왜 보냐며 민망하니까 보지말라며 제 눈을 가리는데
향긋한 로션냄새에 잠시 요단강 강가로 산책 나갔다 왔습니다
그래요
자랑입니다 ㅋㅋㅋㅋㅋ
30대 중반의 오징어도 사랑스러운 여자사람 만났습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