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답은 정해져있습니다만, 그래도 좀더 구체적인 조언구하고자 글씁니다. 29살 결혼 3년차 이구요. 1년반 친구 1년반 연애 후 결혼하였고 이제 130일된 귀여운 아들놈있습니다. 제 와이프는 조금 고생스러운 환경에서 자라왔구요, 저는 외아들로 나름대로 평탄한 삶으로 자라왔습니다. 제 아내를 너무나 사랑했고 행복하게 해주고자 결혼을 결심했구요, 결혼 후 아웅다웅 잘살고있지만, 저의 회사의 발령과 아들출산으로 인해 부모님댁에 와서 산지가 6개월차 입니다.
요즈음 표정이 좋지않고 저의대해 행동도 차갑고해서 나란히 앉아 왜그런지 물어보았더니 , 자기편이없는것 같고, 외롭고, 저에게 의지할수없고 어려보인답니다.
아내친구들은 융자로집도구하고 사면서 살아가고있는데요, 저는 향후 창업을 고려해 가급적 자금도 세이브하고싶고 해서 분가는 보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