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속도로 낙하물사고가 있었습니다.
낙하물 기사확인 및 통화가 되었습니다.
보험사 쪽에서 설명하길 제쪽에서 과실이 많이나올수도있다는식으로 말을합니다.
상황설명 먼저 할게요.
1차로 진행중이었고 총차선이 편도 2차선이었습니다.
좌측으로1/3커브길이었고 시야도 저녁이라 어두운 상태 였구요.
낙하물은 1차로 한가운데 떨어져있었습니다. 낙하물크기는 넓이 약2M 높이70~80CM가량.(냉장고만한 크기)
낙하물 확인후 피할겨를 없이 들이받았습니다. 도저히 피할수있는 방법도 없었고.
나름 피한다고 피한상태가 저정도..
낙하물 피했으면 아마 차량이 전복됐을거라 생각하구요.
사고후 차량이 심하게 좌우로 왔다갔다 할정도였습니다.
사고지점에서 1~2키로정도 떨어진위치 갓길에 아마 낙하물 떨어뜨린차량으로 추측되는 차가 정차해있었구요.
낙하물 운전기사도 그게 자기차 였다고합니다.
보험사쪽에서 얘기하길 낙하물이 떨어지는걸 들이받은게아니라 떨어진상태에 놓여진걸 들이받은거라고
제쪽에서 과실이 많이 나온다는식으로 얘기를하는데.
사고후 바로 휴게소들어가 도로공사 사고신고했구요.
뒤따라오던차들도 차량상태보고 낙하물 박은거냐 얘기하더라구요.
대충 상황이 이러한데 과실여부를 어떻게 따져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