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에 쓰려다가 동물고민이니까 동물게에 씁니다.
ㅠㅠ 우리집 1살냥이 보리가 몇 주전부터 미친듯이 현관문 앞에서 웁니다.
문도 긁고요 벅벅벅!!!
봄이 되서 나가고 싶은 것일까요?
니야오오! 하고 우는데 밤에도 울지만 아침에 울때마다
정말 윗집 옆집 아랫집 다 와서 고양이 조용히 좀 시키라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먼저 밥을 두둑히 먹여봤고
화장실 오케이 했고
쓰다듬어 주고 놀아줬는데 울어요ㅠㅠㅠ
이젠 제가 울고 싶어요 ㅜㅜㅜ
우리 보리의 꿈은 위대한 모험 냥인데 제가 몰라주는 걸까요?
영험한 동물게 여러분의 대답을 기다립니다!
이건 보리(1세 수컷)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