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가까운데 끝나고 갈데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왔죠. 주변에 차가 많아서 차로 5분 거리를 거의 30분 걸려서 도착했더니 주차장에를 못 들어간대요. 근처 갓길이나 주택가에 주차를 하라는데 경기 시간이 다 됐는데 자리가 있을리 없죠. . . 하는수 없이 집으로 가서 차를 놓고 걸어왔네요. . 도보로 10분 거리를 약 50분 걸려서 왔어요.
아이 어린이집에서 6월에는 축구와 월드컵 관련한 체육수업 어쩌구저쩌구. . . 하지만 않았으면 그냥 집으로 돌아갔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입장하면서 보니까 주차장 상황이 참 어이없네요. 늦어서 급히 입장하며 한군데서만 찍었지만 거의 모든 주차장이 마찬가지였어요. .
안내요원들한테 물어보니 관계자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인천시에서 하는 일에 기대같은건 애초에 없지만 참 화나네요. .